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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종목 분석

K뷰티 홈디바이스 수출의 대표 업체인 에이피알

by Fundamentalist의 단기투자 2025. 2. 27.

에이피알은 홈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4 설립되어 2024 2 상장하였다.  회사는 홈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양대 사업으로 운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등이 있으며, 기술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자체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에이피알 기업 내용을 고려해서 GPT로 제작

주가  재무 현황

주가(2 27, ) 60,100
거래량() 4,121,052
시가총액(억원) 22,382
최고/최저(52)() 81,900 / 38,380
외인소진 16%
최대주주  관계인 35.97%(김병훈 대표 32.25%)

2025년 2월 27일 기준 (키움증권)

 

연도별 실적 분석

에이피알의 실적은 2021년부터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영업이익률이 20% 크게 상승하였다. 다만, 2024년에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규 시장 진출과 마케팅 비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도 매출액(억원) 영업이익(억원) 영업이익률(%)
2021 2,591 143 6%
2022 3,977 392 10%
2023 5,238 1,042 20%
2024 6,918 1,226 18%

 

추가 재무 정보

에이피알은 2024 3분기 기준 1,000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자성 부채는 228 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에 신축 공장이 완공되었기 때문에 2025년에 큰 규모의 Capex  지출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수준 이상의 현금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항목 2023 2024
현금(장단기 금융상품 포함)(억원) 1,300 1,000
이자성부채(억원) 164 228
Dilution 가능주식() 1,555,209 1,555,209

2024년 수치는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반영한 수치 

 

사업 개요

에이피알은 홈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개의 핵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홈뷰티 디바이스: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중심으로 부스터 프로, 부스터 힐러 등의 제품을판매하고 있다. 디바이스 기술 개발은 APR Device R&D Center에서 진행되며, 생산은 에이피알팩토리에서 담당하여 자체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 화장품: 메디큐브(더마코스메틱), 에이프릴스킨(자연 유래 원료 기반), 포맨트(향수 및 바디케어)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을 디바이스와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51% 국내(49%)보다 높으며,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6개국에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유럽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추가적인 수출을 진행이다.

 

동사를 둘러싼 시장 환경

에이피알의 시장 환경은 K뷰티 열풍과 글로벌 뷰티 시장 성장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 해외에서는 K뷰티 제품이 블랙프라이데이 및 연말 시즌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 인지도가 상승 중이다.
  • 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며, 중국 시장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단, 중국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적 전망에 직접 반영하는 것은 다소 신중할 필요가 있다.

 

에이피알의 강점과 기회 (Positives)

  • 예상치를 초과하는 실적 성장: 북미 시장에서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여기에 유럽 매출이 추가될 경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실적 상승 가능성이 크다.
  • 고정비 부담 완화: 신규 공장 완공으로 감가상각 비용 증가가 마무리되었고, 2023년 이익률 하락의 원인이었던 북미향 운반비가 안정화됨에 따라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
  • 효율적인 유통 전략: 각 수출국의 뷰티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유통 전략을 사용하여, 직접 판매 또는유통업체를 활용하는 이중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재고 부담을 줄이면서 효율적인 시장 확대 전략을 운영 중이다.

 

에이피알의 위험 요소 (Negatives)

  • 경쟁 심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글로벌 기업들이 뷰티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 수출 국가 확장 후 성장 둔화 가능성: 현재는 수출국 확장 단계로 빠르게 성장 중이나, 일정 수준에 도달한 이후에는 경쟁 심화로 인해 마케팅 및 광고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 미전환사채 부담:1,555,209주의 미전환사채가 존재하며, 이미 행사 기간이 도래한 전환사채의 전환가가1,929원으로 주가 상승 시 물량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결론

에이피알은 K뷰티 트렌드와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성장 기반으로 꾸준한 실적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북미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자체 밸류체인을 통한 비용 절감  브랜드 차별화 전략도 긍정적인 요소이다. 다만, 글로벌 뷰티 시장 경쟁 심화와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있다.

향후 유럽  추가 해외 시장 확장, 운영 효율성 개선,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이 주요한 성장 동력이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뉴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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